양주시 일자리경제과가 소상공인 지원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31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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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 양주시 일자리경제과가 지난달 31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치를 계획 중으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찾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안내받았다.

광명시는 △자영업지원센터 운영 현황 소개 △광명사랑화폐 발행 및 성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연합회 단체별 지원 △광명시 소상공인 현황 및 과제 등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인상적이었다"며 "양주시에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혁신을 돕는 센터가 설립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영만 광명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자영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경영환경 개선 사업,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사업, 광명세일페스타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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