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육·해·공군과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오늘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합동 순항훈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사관생도 700여 명과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상륙함 천자봉함, 군수지원함 대청함, 마린온 헬기 1대가 참가했습니다.

생도들은 항해 중 전술 기동, 함포사격, 기동 군수, 헬기 이착함 등 다양한 훈련을 참관하고 해상 전투 상황을 가정한 전투배치와 항해 당직 체험 등을 통해 해군 작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이어 일본 요코스카와 미국령 괌 등을 방문해 유엔군사령부 후방 기지, 미 7함대 사령부 등 주요 부대를 견학하고 역내 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제적 안목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해군은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3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