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ICBM을 발사하는 것은 물론 러시아에 용병을 파병하는 등 무모한 도발과 저급한 행동을 감행하고 있다며 적이 도발한다면 즉각적으로 행동해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보여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대북 확성기방송 작전현장을 방문해 대북 확성기방송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에 맞서 우리의 주도권 유지를 위한 정당한 수단이라며,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강화도 지역 주민이 소음피해를 겪고 있다며 해병대 2사단도 지자체 등과 적극 협업해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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