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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5개 분과 특위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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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가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5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지난 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5개 분과 특별위원회의 위원 위촉을 의결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방심위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5항에 따라 법정위원회로 구성되며, 현재 방송자문, 광고자문, 방송언어, 통신자문, 권익보호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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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과별 위원들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분과별 위원장은 아래와 같다.

방송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은경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위원: 김광석(중부대 고양캠퍼스 초빙교수), 신창섭(서울문화재단 이사), 유정화(경제사회변호사회 공동대표), 윤영미(前 KBS 인재개발원장), 장영희(前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장), 최은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 AI 석학교수), 최정암(전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홍민호(법무법인 케이비 대표변호사)

광고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연옥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위원: 김상철(전 MBC 상임감사), 김진형(전 MBC강원영동 상무이사), 나도은(한국열린사이버대 통합치유학과 객원교수), 오태윤(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 이대홍(신한대 명예교수 / 한식진흥원 감사), 이영준(방송통신위원회 고문변호사), 이형관(전 MBC 스포츠국장), 임한순(경일대 특임교수)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진한수 법률사무소 익선 대표 변호사

위원: 강성곤(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특임교수), 김혁조(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노현숙(건국대 글로컬캠퍼스 KU글로컬혁신대학 교수), 박우귀(전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백승정(전 서일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유애리(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전미영(EBS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 조하나(백석문화대 간호학과 교수)

통신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욱한 숙명여대 명예교수

위원: 김대환(법무법인 필 전문위원), 문재철(전 KBS 특파원), 박승용(김앤장 법률사무소 위원), 오세성(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 이영미((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중앙회장), 지대범(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 최창근(전 KBS 기자), 황선욱(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주성 법무법인 반우 대표 변호사

위원: 김명환(전 KBS 춘천방송총국장), 김영태(전 재단법인 드림투게더 이사), 김인영(전 KBS 보도본부장), 유택형(전 연합뉴스 콘텐츠총괄본부장), 은영미(전 MBN 디지털국장), 이지연(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장), 장옥님(전 KBS 라디오센터장)

각 특별위원회의 위원들은 2024년 11월 5일부터 2025년 11월 4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해당 분과별 소관 직무에 대해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들이 방송 및 통신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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