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콕핏 감마는 지난해 공개한 알파·베타에 이은 세 번째 선행 기술 콘셉트다. △비전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커넥티비티&콘텐츠의 모듈형으로 구성했다.
(사진 왼쪽부터) 비전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콘텐츠, 인텔리전트 HMI 모듈로 구성된 LLG전자의 디지털 콕핏 감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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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디스플레이는 투명 올레드 계기판(클러스터)에서 길 안내, 속도 등 주행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에는 롤러블 플라스틱 올레드를 매립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겨서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고객이 차량과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인 HMI에 AI를 결합한 인텔리전트 HMI는 운전자 경험을 진화시킨다.
커넥티비티&콘텐츠는 5G로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으며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차 안에서 웹OS 플랫폼 기반으로 원하는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고화질로 즐긴다. 터치 없이 손동작으로 콘텐츠를 고르고 볼륨을 조절하며 미러링으로 다른 좌석 디스플레이에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해부터 공식 홈페이지의 '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Mobility Labworks Series)'에서 대중에 공개한 적 없는 모빌리티 선행 기술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완성차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LG전자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알리기 위해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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