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클라우드 서울 리전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정보 및 이벤트관리(SIEM)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서비스한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내부구축(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가 혼재된 현재의 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다.
앞서 로그프레소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월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서비스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양사는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SIEM 서비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 협업하고 있다.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글로벌 진출을 공동 목표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보안 모니터링을 클라우드로 통합하는 최적의 방법을 제시한다”며 “보안 전문가와 인프라 전문가 없이도 SIEM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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