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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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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기획 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호평을 이끄는 키워드 3가지를 공개했다.
◆ 자립준비청년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영화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과 KB국민은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첫걸음을 응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함께 만든 '문을 여는 법'은 이 따뜻한 의미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도 전달되어 청년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이끌고 있다. "자립청년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그 순간, 어떻게 문을 열어야 하는지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좋은 단편영화. 자립청년분들 파이팅입니다", "현실적이고 동화 같은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보다가 눈물이 좀 나왔어요", "출발하는 모든 청년들이 무수한 문 앞에서 멈추지 말고 활짝 문을 여는 것을 응원하고 연대합니다" 등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응원부터 사회에 들어서는 모든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까지 관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 짧은 시간 긴 여운
'문을 여는 법'은 짧은 러닝타임과 3000원 관람료로 극장 개봉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최근 극장가의 스낵 무비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문을 여는 법'은 의미 있는 기획으로 개봉되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도전 역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30분 영화가 저에게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줬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알찬 30분이었다. 진심으로. 극초반부터 왠지 코 끝이 찡하더니 눈물이 가득 고이고 놀이공원 씬에서 또르륵" 등 짧지만 높은 완성도와 이야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좋은 어른
마지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키워드는 '좋은 어른'이다. '문을 여는 법'의 주인공 '하늘'에게는 여러 명의 어른이 나타난다. 집을 구하기 위해 만나는 부동산 중개인, '이세계'에서 집을 되찾기 위해 만나는 분실물 센터의 안내원, 세차장의 사장 등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은 '하늘'처럼 사회에 나온 청년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하기 위해 좋은 어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때문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좋은 어른'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있다.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성인이라는 기준에만 맞춰 사회에 내쳐진 모든 아이들에게, 세상이 더 다정해지길 바라며", "'하늘'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문을 만들고 열 수 있도록 도와준 '하늘'만의 노랑새처럼, 저 또한 누군가에게 노랑새가 되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영화" 등 '문을 여는 법'을 통해 좋은 어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관객들의 반응은 이 영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
'문을 여는 법'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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