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 사진ㅣ‘4인용 식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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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숙이 당뇨 진단을 받고 극심한 체중 감량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2일 방송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출연해 배우 윤현숙, 방송인 홍석천, 동생 변정민을 초대한다.
이날 변정수는 당뇨를 앓고 있는 윤현숙을 위해 모든 요리를 저혈당 식단으로 준비한다. 변정수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한 윤현숙은 “2년 전 당뇨병을 진단받아 56kg에서 38kg까지 살이 빠졌다”며 “심장 근육까지 빠져서 심정지가 올 뻔했다”고 당시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고백한다.
이어 변정수와 윤현숙은 올해 배종옥과 함께했던 프랑스 여행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이들은 2018년 터키 여행 이후 돈독해져 여행 계까지 만들었다는 후문.
윤현숙은 변정수가 여행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TPO에 맞는 착장을 꼼꼼하게 챙겨준 덕분에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한다. 즉석에서 시도된 영상통화에서 민낯으로 전화를 받은 배종옥은 어학원에 다니며 프랑스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윤현숙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다. 52세의 싱글이지만 아직 결혼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윤현숙은 변정수가 가르쳐준 메이크업으로 헌팅을 당한 일화를 공개한다. 변정수와 남편의 사이를 부러워하는 윤현숙에게 변정수는 남편과의 30년 전 첫 키스 비화를 최초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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