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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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실타래 푸는 꿈을 꾼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심리상담을 받는 김승수와 허경환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심리 상담 전 실타래를 풀었다. 김승수는 실타래 푸는 것에 난감을 표하더니 “한 7살 때부터 몸이 아프면 꿈속에서 실타래를 막 풀어야 해. 몸의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 꿈을 아직도 꿔... 이거 하면서도 되게 기분이 안 좋아. 몸 컨디션이 안 좋아져. 꿈 생각이 나니까... 끝까지 하게 되면 에너지 방전될 거야 나”라며 실타래 풀기를 꺼리는 이유를 밝혔다.
이후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들어오자 “7살 때부터 꿈을 꾼 이유가 있긴 한데... 저희 아버지가 6살 때 돌아가셨거든요. 아버지가 계실 때는 여유롭게 생활하고 있다가 삶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을 겪기 시작했죠”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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