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상권에서 영업 중인 상인들의 의견 담겨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작…상권 내 상점 비치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4.12.0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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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의 특색 있는 가게를 알리는 12쪽 분량의 소책자로 ▲이대 상권 소개 ▲이대생 추천 맛집 ▲상인들의 이야기 ▲행복상점지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친숙한 설명, 이대 상권에서 실제 영업 중인 상인들의 생생한 의견 등이 담겼다. 해외여행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특색에 따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작·배포된다.
구는 행복상점을 이대 상권 내 상점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도 올릴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통해 이 지역의 매력 있는 가게들이 내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이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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