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9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반부패 옹호자 시상식 연설에서 IS는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붕괴를 역량을 재확립하고, 피난처를 만드는 데 사용하려 하겠지만 미국은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어떤 대량살상무기나 부품도 시리아에 남아 악당들의 손에 떨어지게 하지 않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시리아 국민이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며 포용적인 정부를 만들겠다는 반군 지도자들의 발표는 환영하지만 말이 아닌 그들의 행동이 진정한 척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시리아에 직접 군사개입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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