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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미 국무 "시리아 국민이 국가 미래 결정...포용적 통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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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된 시리아의 미래는 시리아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면서 포용적인 정부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간 10일 성명을 내고 미국은 시리아가 주도하고 누리는 정치적 전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시리아의 정치적 전환 과정은 유엔 안보리 결의 원칙에 부합하도록 신뢰할 수 있고 포용적이며 비종파적인 통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롭게 들어설 시리아 정부에 대해 소수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시리아가 테러의 기지로 사용되거나 이웃 국가에 위협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생·화학무기 비축분이 안전하게 파괴될 수 있도록 한다는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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