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 앱 공지 화면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내년 3월 31일자로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4년 만이다.
SK텔레콤은 종료 시점까지 유료 구매 건을 전액 환불 처리하고, 사용자 요청 시 사진과 영상 등 데이터 백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불 신청은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구체적인 방법은 이프랜드 앱과 웹을 통해 추후 안내된다.
그동안 이프랜드 이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영상과 같은 콘텐츠 백업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투자에 집중하기 위해 수익성이 높지 않은 사업을 정리하는 행보로 분석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