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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특별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고"
12월 18일 기다리던 영화 '무파사: 라이온킹'이 개봉했다. 전작 라이온킹 실사 영화도 재밌게 봤는데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지 않은 실사 영화 오리지널 스토리이기에 더욱더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영화는 용산 아이파크몰 CGV IMAX에서 관람했다. 본래 4DX로 보려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IMAX를 선택했다. 만약 4DX와 IMAX 중 고민 중이라면 자연 애니메이션 테마 실사 영화 특성상 몰입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4DX를 추천한다.
스포일러 없이 무파사를 리뷰한다면 전작 대비 꽤나 발전된 CG가 인상적이었다. 전작에서는 동물들이 말할 때 입모양이나 표정 변화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 많이 보완됐다.
스토리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만족스러웠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단 한 순간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라이온킹 스토리에서 조명되지 않았던 공백을 잘 채웠다. 무파사의 탄생 비화, 스카와 무파사의 관계, 프라이드 랜드 기원, 라피키의 존재 이유 등 그동안 몰랐던 내용이 전부 드러났다.
음악도 전작 못지 않게 훌륭했다. 기자의 라이온킹 OST 최애픽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를 뛰어넘는 OST는 없었지만 스카와 무파사의 듀엣, 사라비와 무파사의 듀엣은 톱10에 들 정도로 좋았다. 키로스의 "바이 바이" 멜로디는 영화관에서 떠난 지금까지도 귓가에 맴돈다.
영화를 감상하고 게이머로서 특별한 추억도 쌓을 수 있었다.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스페셜 포토존을 마련했는데 마침 시간이 맞아 구경했다.
포토존은 CGV 7층 3면 LED 디스플레이 '윙 파노라마' 공간을 활용했다. 포토존은 매일 오후 1시, 4시, 6시에 운영된다. 기간은 2025년 1월 15일까지다. 기본 화면에는 메이플스토리 직업 대표 코디 캐릭터가 노출된다.
이 때 하단에 설치된 리더기에 QR 코드를 찍으면 '나의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한다. 4시 타임 초반에는 기자만 리더기를 이용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해 다소 민망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포토존을 촬영하고 QR 코드 리더기를 사용하는 유저가 속속 등장했다.
곳곳에서 비춰지는 메이플스토리 광고는 CGV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감상평을 남겼다.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어렸을 때 즐겼던 메이플스토리가 광고를 하네", "캐릭터 일러스트가 귀엽다", "메이플스토리가 이렇게 변했어?", "신창섭 찬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메이플스토리뿐만 아니라 파이널판타지14에게도 선물을 받았다. 라지 사이즈 팝콘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픽토맨서 팝콘통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쿠루루 발데시온을 여기서 만나니까 되게 반가웠다. 보통 영화를 감상하고 나올 때 팝콘통을 버리는데 이번에는 고이고이 챙겨왔다.
무파사 감상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는데 예상치 못한 부가적인 선물을 받으니까 더 만족스러웠다.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영화를 관람 예정인 게이머라면 시간에 맞춰 포토존을 감상하거나 파이널판타지14 팝콘통을 얻어가길 바란다.
- 6층 CGV 입구에 들어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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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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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포토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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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9일 NEXT 업데이트도 잊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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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포토존뿐만 아니라 기둥 곳곳에서도 메이플스토리가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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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광고는 매일 1시, 4시, 6시마다 1시간씩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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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 코드로 자신의 캐릭터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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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치 못한 선물 '파이널판타지14 팝콘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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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팩 나왔는데 해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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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파사' 강력 추천할 만큼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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