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매판매 증감률 추이.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내수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가 내수 진작을 위해 힘을 보탠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9일 회원사들에게 협조 공문을 통해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예정된 연말연시 행사 및 모임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권장 등을 요청했다.
한경협이 회원사에게 협조 요청한 사항은 △연말연시 행사·모임 예정대로 진행 △임직원 잔여연차 사용 권장 △비품과 소모품 선구매 △행사 조기계약 및 계약금 선지급 및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이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과 예정된 행사·모임 등의 취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내수부진 극복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