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터 사무총장은 독일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비판하는 것을 멈추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독일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 규모로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을 한 것은 숄츠 총리 덕분이었다며 이것은 우크라이나가 감사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숄츠 총리가 지난달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공개되자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노력을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독일이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타우러스 순항 미사일을 지원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여러 차례 불만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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