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 관계자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군의 참전은 상황에 주목할만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으며, 그다지 인원이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군이 현대전, 특히 드론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다면서 "원시적이고, 솔직히 말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에 가까운" 전술을 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의 사상자가 3천 명 가까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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