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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깊은 슬픔 느껴...한국에 필요한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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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미국은 모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영부인인 질과 함께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이 같은 내용의 애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미국 국민은 가까운 동맹인 한국 국민과 깊은 우정의 유대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비극으로 아픔을 겪은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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