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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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임시 주주총회 공시를 통해 송보영 본부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며 대표이사 내정 사실을 알렸다.
송 본부장 외 기업결합 마무리 직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됐던 조성배 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전무)과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전무)도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후보로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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