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서 개최
배우 박훈과 조우진, 현빈, 우민호 감독, 배우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왼쪽부터)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하얼빈'이 개봉 이후 첫 GV를 개최한다. 감독과 배우들은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서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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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하얼빈'의 주역들이 관객들과 만나 작품 비하인드를 전한다.
배급사 CJ ENM은 3일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의 첫 번째 GV(관객과의 대화)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상영 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메가폰을 잡은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조우진 박훈이 참석해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의 진행 아래 진행되는 이번 GV는 '하얼빈'이 앞으로 보여줄 릴레이 GV 중 제1탄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는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비하인드와 함께 역대급 캐릭터를 연출한 우 감독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의 대화 행사 예매는 메가박스 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CJ ENM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메가박스 극장 사이트 이벤트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스크린에 걸린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틀째 100만, 5일째 200만, 9일째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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