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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 출격한 임성재(27)가 2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투어 더 센트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3일)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6위에 자리했던 임성재는 이날까지 합계 10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면서 토니 피나우(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현재 단독 선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는 6타 차를 보이고 있다. 마쓰야마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8언더파를 치면서 합계 16언더파 130타를 기록,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한편 1라운드에서 공동 23위로 출발했던 안병훈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추가하면서 합계 6언더파 140타로 공동 35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이날 5언더파로 활약했지만 전날 공동 56위에 머물렀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동 51위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더 센트리는 지난 시즌 PGA투어 우승자와 페덱스컵 순위 50위 이내 선수들이 출전하는 시즌 개막 대회로 올해는 총 59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상금은 2000만 달러(약 294억원)의 규모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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