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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 1일 인천발 체코 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화·목·일요일 주 3회 일정으로, 311석을 갖춘 A350 기종이 투입됩니다.
한국과 체코 사이 항공편은 지난 1998년 이래 주 4회로 유지되다가, 지난해 7월 양국 항공회담에서 주 7회로 확대됐습니다.
국적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유일한 직항 항공편을 운항해 오다가,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추가됐습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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