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
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미술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영환 충북지사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했다.
전체 사업예산 300억원 중 210억원을 도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90억원을 시비로 충당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김 시장은 "건립 부지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자연치유특구 또는 제천비행장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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