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위치한 하얏트 계열 럭셔리 호텔인 안다즈 서울 강남은 컬렉터들에게 독창적이고 세련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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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6점과 함께, 앙리 마티스의 명작 'Dance'를 오마주한 신작이 최초 공개된다. 이 신작은 원작의 율동성을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붉은색과 생동감으로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1996년 출생의 김민석 작가는, 더 프리뷰 성수를 비롯한 아트페어에서 컬렉터 사이 가장 주목해야 할 차세대 작가로 급부상했다.
김민석 작가의 작품은 3D 등 디지털로 그린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김민석 작가의 작품은 칼과 같은 날카로운 도구로 형태를 오리고, 그 안을 아크릴 물감만으로 일일이 채색한 것이다.
이처럼 김민석 작가의 작품은 정통 회화의 계보를 따르면서도, 현대적 기술을 연상케 하며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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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기획한 신은별 큐레이터는 "현재 미술계가 직면한 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보이는 아트 큐레이션 스타트업 오픈월과 전시 기획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역동성과 활기를 강조하는 안다즈 서울 강남과, 김민석 작가의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져 컬렉터에게 신선함과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월 관계자는 "신은별 큐레이터의 프라이빗 도슨트는 오픈과 동시에 예약 마감되며, 김민석 작가의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특히 전시 첫날 김민석 작가의 대표 작품이 소장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컬렉터 사이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차세대 작가로 급부상한 김민석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2025년 3월 2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 1층카페 A'+Z(아츠)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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