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를 재돌파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4% 이상 급등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거래일보다 4.19% 급등한 342.17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11% 상승한 9만65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한때 9만7352달러까지 치솟는 등 9만7000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처음이다 .
비트코인이 랠리한 것은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를 재돌파하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4%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1.66% 상승한 등 관련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백윤미 기자(yum@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