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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국방과 무기

    국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시제기 초도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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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온'에 소형무장헬기 항전·무장체계 적용…내년 하반기 개발 완료

    연합뉴스

    비행하는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시제기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적지로 상륙하는 해병대원들을 공중에서 엄호할 국산 상륙공격헬기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국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 시제기의 첫 비행 성공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상륙공격헬기는 국산 기동헬기(KUH) '수리온'을 토대로 제작된 상륙기동헬기(MUH) '마린온'에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미르온'에서 입증된 항전 및 무장 체계를 적용한 기종이다.

    상륙공격헬기는 마린온이 적지를 강습할 때 엄호를 맡게 되며, 지상 부대의 요청이 있을 때 화력 지원 임무 등에 나서게 된다.

    2022년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시제 1∼3호기가 제작됐고, 첫 시험 비행은 지난달 이뤄졌다.

    방사청은 초도비행 성공에 이어 상륙공격헬기의 기술 검증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본격적인 비행 시험을 이어가고 내년 하반기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사청 고형석 헬기사업부장은 "해병대 항공 화력 지원은 물론 서북 5도 지역에서 적 기습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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