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로 시행…"상권 활성화 총력"
김해시 정책콘퍼런스 열린 시청 인근 백반집 |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새해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로 매월 여는 정책콘퍼런스를 시청 인근 백반집에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정책콘퍼런스를 시청 회의실이나 세미나실 등이 아닌 근처 식당에서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정책콘퍼런스는 홍태용 시장이 직접 도입한 문제해결형 정책 토론이다. 지난해 1월부터 월 2회, 다양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나서 머리를 맞대왔다.
이날 모임에서는 홍 시장을 비롯해 8개 부서, 30명이 참석해 지난해 5월 준공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시는 1월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달로 정하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선결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책으로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홍 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집중하고 찾아가는 정책회의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