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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국악 한마당

    춘천문화재단, '2025 춘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국립국악원의 '경성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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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KOCCA 공동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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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KOCCA 공동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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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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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문화예술회관(사진제공=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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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춘천문화재단이 <2025 춘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를 시작으로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 공모에 선발되어 추진된 공연으로, 전통 국악과 근대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국내 최고의 국립국악원 소리꾼들이 선보이는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우리 소리의 역사성을 극적 재미와 감동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문화재단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도전했다. 그 결과, <유형1 사전 매칭 방식> 심의에 총 5개의 공연 작품이 선정되어, 3억 57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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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문화예술회관(사진제공=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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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연극 '레미제라블'과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 초등학생을 위한 '실험실 콘서트', 동화 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이희문의 '오방신과-스팽글' 등 다양한 장르의 5개 공연을 각각, 4월, 5월, 7월, 9월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춘천문화재단은 문체부의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국비 사업유치를 위해 매칭 예산을 편성하고, 지역 예술가 및 단체들과 협업을 통한 국비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춘천문화재단은 예술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2025년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지역민들에게 공연 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춘천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문화재단은 전문예술지원사업,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 등 2025년도 예술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전문예술지원사업은 춘천 전문예술인(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력주기지원과 예술가치확산지원으로 나뉘어 총 656백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뉴스 / 김도형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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