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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군산시, '공공부문 청년멘토' 참가자 모집…대졸 미취업자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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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025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멘토사업은 관내 대학 졸업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해 구직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관내 대학 졸업 미취업청년이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군산시청 7층 인구대응담당관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되면 2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청 및 읍면동에서 행정서비스 업무를 한다.

    문의는 인구대응담당관 청년지원계(☎ 063-454-2343)로 하면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얼어붙은 고용환경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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