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5.01.24 oks3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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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찬 주연의 영화 '결혼 피로연'은 주인공들의 조금 다른 사랑과 우정을 다룬 미국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4월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순차적 개봉한다. '결혼 피로연'은 1993년 개봉 후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과 금마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이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지난해 밴쿠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 영화에서 한기찬은 한국인 유학생 '민' 역할을 맡아 한국어와 영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결혼 피로연'은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3'과 영화 '파이어 아일랜드(Fire Island)'와 '드라이브웨이즈(Driveways)' 연출했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인 한국계 미국인 앤드류 안이 감독과 공동 각본을 맡았으며, 미국의 독립 배급사인 'Bleecker Street'가 배급을 담당한다.
한기찬은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통해 데뷔 후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아일랜드' '함부로 대해줘'와 영화 '그 노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구축. 배우로서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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