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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가 6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미국의 1월 서비스업 성장세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산유국에 유가를 인하하라고 또다시 압박하면서 상승 폭은 미미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04달러, 0.05% 상승한 배럴당 74.66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상승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장보다 0.21센트, 0.27% 상승한 78.5달러에 마무리하며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의 1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 관리자 지수 예비치가 52.8로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하며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유가는 후퇴했습니다.
또 트럼프가 석유 수출국 기구가 너무 많은 돈을 버는 걸 멈추고 유가를 낮춰야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멈출 수 있다고 강조한 것도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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