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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사하는 박한신 유가족 대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광주 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 대표와 면담했다고 국토부가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명의의 설 명절 위로품을 전달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은 오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합동으로 설 차례를 지낼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정부는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과 곧 제정될 특별법을 기반으로, 유가족의 뜻을 최우선으로 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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