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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내수 자영업 가구 사업소득·소비지출 최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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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매장과 음식점, 택배 등 내수 부진으로 불황을 겪는 업종에 종사하는 가구의 사업소득과 소비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3분기 도소매와 운수·숙박음식업 가구의 월평균 사업소득은 178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7.1%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소득 부진 영향으로 도소매와 운수·숙박음식업 가구의 3분기 소비지출도 최대폭인 5.6% 감소했습니다.

    장기화하는 내수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을 직접 경험한 내수 자영업 가구들이 불확실성 압박에 먼저 지갑을 닫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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