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AFP)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연준은 28~29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 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4.25~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4.25~4.5%로, 한국 기준금리(3.00%)와 차이는 150bp(1bp=0.01%포인트)를 유지했다.
연준은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업률은 최근 몇달간 낮은 수준에서 안정화됐고, 고용시장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현 경기 상황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이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고, 위원회는 이중 임무의 양 측면에 대한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추가 조정의 범위와 시기를 고려할 때, 들어오는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위험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며 “ 노동 시장 상황, 인플레이션 압력 및 인플레이션 기대치, 금융 및 국제적 발전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광범위한 정보를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