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 FOMC 결과와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24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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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벽 미국 FOMC는 2024년 8월 이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동결(금리 상단 4.50%)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정책 방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국제금융시장은 기준금리 동결 등 회의 결과를 예상된 수준으로 받아들이면서, 주가·금리 등 주요 지표가 대체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연휴 기간 주요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여 연휴 이후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최 권한대행은 "미국 신정부의 통화·대외정책 등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인 만큼, 각 기관이 높은 경계감을 갖고 관계기관 합동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미국 신정부의 정책 동향과 시장에 대한 영향을 지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외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2월 중 국제금융협력대사 주관 한국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여 우리경제의 양호한 펀더멘털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하고, 향후 글로벌 신용평가사 연례협의 등에 범부처가 함께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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