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전속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 작품 전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일으키고자 25년간 1만6천여 종의 동물 사진을 촬영한 조엘 사토리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전시는 뮤지엄 209에서 열리는 사진전 작품을 호수교갤러리에도 내건 것이다.
사진전 주제는 '포토 아크'로 동물을 위한 방주라는 뜻이다. 멸종 위기 동물을 사진이라는 방주에 태워 영원토록 살리겠다는 작가의 따뜻한 의지가 담겼다.
호수교갤러리에서는 푸른 뱀, 코뿔소구렁이,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고양잇과 포식자 오셀롯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는 호수교갤러리를 초대형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바꿀 계획이다.
향후 빛 조각품 '더 스피어'도 볼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석촌호수는 단순 산책로가 아닌, 품격 있는 예술작품이 집결하는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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