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에 가수 변진섭이 출연한다.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가수 변진섭이 2월 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국악방송(사장 원만식)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에 출연한다.

대중음악과 국악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은 밤중 라디오를 듣는 애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국악방송의 심야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좋은 밤 라이브'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일 화요일 '좋은 밤 라이브'에는 대한민국 최초 공식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8,90 년대 발라드의 황태자 가수 변진섭이 출연한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희망사항',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

이음밤 제작진은 "라이브 초대석이 보기 드문 요즘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변진섭에 이어 2월 11일에는 가수 2am의 창민, 18일에는 '나는 반딧불(원곡 중식이밴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차례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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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FM( 수도권 기준 99.1MHz 등 전국방송)은 라디오를 비롯해 국악방송 누리집, 덩더쿵 플레이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청취가 가능하며 유튜브 국악 FM(GugakFM)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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