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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보라` 2월 강연 라인업…뉴진스님·패트릭 브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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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이동진 추천 화제작 브링리 강연 출발

    정우철·박상미·뉴진스님 차례로 독자 만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베스트셀러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쓴 작가 패트릭 브링리를 시작으로 도슨트 정우철, 심리학자 박상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교보문고 보라 강연 무대에 오른다.

    교보문고는 독서와 강연을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 ‘보라(VORA)’의 2월 강연 라인업을 4일 공개했다.

    이데일리

    자료=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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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주목받는 강연은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패트릭 브링리의 무료강연이다. 브링리가 국내 독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11월 국내에 출간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웅진지식하우스)는 평론가 이동진이 꼽은 ‘2023 올해의 책’이자 국내에서만 20만 부 이상 팔린 화제작이다. 저자는 미술관 경비원으로 일하며 느낀 예술과 삶에 대한 통찰, 그리고 다시 나아갈 용기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도슨트 정우철(13일)이 ‘다시 만난 미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15일에는 심리학자 박상미의 강연이 펼쳐진다.

    뉴진스님도 20일 보라 무대에 선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탓하는 이들에게 뉴진스님 특유의 유쾌한 화법을 통해 재미와 위로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보문고 보라는 이번 2월 강연 라인업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지식을 제공하고,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강연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문고 보라 네이버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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