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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중증외상센터',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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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선두

    주지훈·추영우 주연의 '중증외상센터'가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제치고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비영어권 TV 콘텐츠가 됐다. 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1월 27일∼2월 2일)에 119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TV쇼 부문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돼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오징어 게임' 시즌 2(520만 시청 수)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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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수는 시청 시간을 전체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넷플릭스에서 상대적으로 러닝타임이 짧은 영화, 미니 시리즈 등의 인기를 정확하게 가늠하기 위해 도입했다.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중에선 영어권 영화 '백 인 액션(1840만 시청 수)', 영어권 TV쇼 '더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 2(1520만 시청 수)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이 작품과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포함해 비영어권 TV쇼 상위 10위권에는 한국 작품 네 편이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 1이 5위(210만 시청 수), 연예 프로그램 '솔로지옥 4(200만 시청 수)'가 6위를 차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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