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김웅 부총재보는 오늘(5일) 물가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1월 물가 상승률은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오르면서 애초 예상대로 직전 달보다 오름폭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근원물가는 2%를 소폭 밑돌아 안정된 흐름을 지속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물가는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낮은 수요압력 영향 등으로 당분간 둔화 흐름을 보일 거라며, 이후에는 목표 수준인 2% 근처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환율과 유가 움직임, 내수 흐름, 농산물 가격 불확실성이 큰 만큼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달 수정 전망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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