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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슈 물가와 GDP

    부산 소비자물가 석 달째 상승 폭 키워…1월 2.3%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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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1월 부산 소비자물가 동향
    [동남통계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지난해 10월과 11월 1%대로 떨어졌던 부산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상승 폭을 키우면서 2.3%까지 올랐다.

    5일 동남통계청에 따르면 1월 중 부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3%로 앞 달의 2.0%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

    부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4%로 연중 최저를 기록한 이후 11월 1.5%, 12월 2.0%, 올해 1월 2.3%로 석 달 연속으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는 휘발유(10.3%), 보험서비스료(14.7%), 공동주택관리비(4.9%) 등이 많이 오르면서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물가도 귤(28.3%), 배추(59.7%), 무(107.2%), 배(57.9%) 등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1년 전보다 2.2% 올랐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도 1년 전과 비교해 8.3% 올라 서민들의 지갑을 더욱 얇게 만들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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