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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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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사라예보 '이매리 개인전  7000개의 별과 약속의 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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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혜 기자]
    문화뉴스

    사진=이매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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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작가 이매리는 '사라예보 40주년 윈터축제' 초청, 개막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2월 8일 – 3월 8일 보스니아 국립역사박물관 Chaelama Depot 컨템포러리. BKC 보스니아 컬쳐센터에서 개인전을 개최함과 동시에 19개국 48명 국제현대미술전에 2월7일~12일 BKC(보스니아 컬쳐센터)에서 참가한다.

    이매리 개인전 타이틀은 '7000개의 별과 약속의 땅' 이며, 전시 행사 구성은 발칸지역의 역사 문화탐방, 컨퍼런스, 전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창제 작품으로 '한국 문화 예술 진흥회'의 2025년 국제협업지원기금과 보스니아체르고비나 역사 박물관(Historical Museum Bosnia and Herzegovia)의 초청으로 이루어진다.

    작가는 'Sarajevo'의 서치 트립과 다국적 작가와의 협업, 교류를 통해 기존 작업에서 보다 확장, 심화된 작품 제작 과정을 신작으로 펼쳐 보인다.

    '사라예보'라는 지역은 '인류 전쟁사'에서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와 역사 현장 장소와의 교류 지점이다. 40년의 전통의 보스니아 국제 평화 축제 '사라예보윈터'의 초청으로 '2025년 2월과 8월' 두 차례의 서치 트립과 컨퍼런스 개인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기점으로 최근의 전시작 '그들은 우리가 된다' 작품 맥락의 중심에 있는 전쟁사와 역사적 관점의 작품들의 확장성을 줄 수 있는 지점이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교류는 축제 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진 보스니아 및 발칸지역의 철학, 역사, 비평의 큰 업적이 있는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의 의미가 있다. 현지에서의 작업 제작과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결과물을 펼치는 개인전을 기획하는 과정의 여러 프로세스가 의미가 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1차 대전의 도화선이 된 라틴 다리 (Latin Brige) 보스니아 역사박물관 등 인종 학살의 현장인 스레브레니차 기념관과 비소코 피라미드에서의 현지에서의 리서치를 기반으로 현재 작업 중인 작가의 작품을 전 인류의 전쟁사적 관점과 국내 이민자 이주사의 관점으로의 작업을 더욱 심화 확장된 작업을 위한 서치트립, 컨퍼런스 및 전시를 개최한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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