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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근 발표된 경찰 고위직 인사를 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노골적 내란수사 방해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고위직 승진인사 대상자 4명 가운데 3명이 이른바 '용산 출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는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은 윤석열 정권 인수위 근무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을 거쳐 치안감으로 승진하는 등 이번 정권에서 승승장구한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3명의 승진자도 '초고속 패스'를 한 것이라고 한다"며 "대통령실과 최 대행이 경찰 고위급 인사를 '윤석열맨'으로 채워 경찰 수사를 방해하려는 속셈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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