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미술의 세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김영원 조각가, 김해시에 축소품 기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개월간 제작…"일상에서도 친근하게 만나는 굿즈로 재탄생 기대"

    연합뉴스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축소품 기증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만든 우리나라 조각계의 거장 김영원 조각가가 동상 원형 축소품을 만들어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작가는 7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이 동상 원형 축소품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세종대왕 동상 원형의 섬세함과 역사적 의미를 그대로 담아 정밀하게 축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향후 시립김영원미술관이 개관하면 관람객 등이 세종대왕을 일상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관 굿즈(기획상품)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김해는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인 한글과 연관이 깊은 도시로 세종대왕을 통해 한국 문화가 더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예술 열정이 빚은 작품 기증에 감사하며 김해가 새로운 한글문화 콘텐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앞서 시에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원형틀을 기증했으며 지난해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김해종합운동장 내 시립김영원미술관 터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시립김영원미술관은 연면적 5천760㎡, 4개 층 규모로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