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눔미술은행 참여기관 이미지[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문화소외계층 관련 시설 12곳에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는 '나눔미술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나눔미술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노인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특수학교 등에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료로 빌려주고 전시작품 감상자료,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문화소외계층 관련 시설 7곳에 미술은행 소장품 148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2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지원 대상은 경기 군포시에 있는 장애복지시설 '양지의 집'으로, 장애예술인 작품 1점 등 평면작품 13점을 내년 2월 일까지 대여해 전시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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