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드론 활용 '스마트 감독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드론을 활용한 안전 보호구 미착용 적발 사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은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 감독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인력·패트롤카 위주로 진행되던 점검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드론을 이용한 항공정찰을 도입하는 것이다.

    드론을 활용한 패트롤 점검은 안전 보호구 착용 및 추락위험 구간 점검을 기본으로, 중·소 근린생활 시설 밀집 지역을 비롯해 고속도로·부지조성 공사 등 작업 면적이 광범위한 대규모 토목 공사 점검과 중대재해 수사 등에도 적극 활용된다.

    최종수 지청장은 "건설 현장 지도·감독 분야에 스마트 감독 기술을 실용화하면서 안전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