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날 축전을 통해 "박윤재 님이 보여준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은 우리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우승자이자 최우수 젊은 인재상이라는 성취는 많은 예술인에게 큰 영감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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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재 발레리노 [사진=박윤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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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로잔 우승은 대한민국 발레의 저력과 위상을 세계 무대에 알린 위대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멋진 예술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재 발레리노는 '로잔 발레 콩쿠르' 결선 무대에서 고전 발레 '파리의 불꽃'과 현대 발레 '레인(Rain)'을 선보이며 16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발레를 배우며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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