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상반기 전시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립미술관은 13일 2025년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열고 지역원로 작가와 프랑스 작가의 작품 전시에 들어갔다.
5월 11일까지 선보이는 상반기 전시는 지역원로인 박수철(75) 작가의 '오래된 꿈'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 전시인 '오를랑 하이브리드:아티스틱 인텔리전스'다.
박수철 작가는 정식으로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으나 스스로 길을 개척하면서 다양한 그림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의 삶을 걸어온 박 작가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의 오랜 꿈인 그림이 지닌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 선보였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은 신체 미술의 대가인 프랑스 오를랑의 개인전이다.
오를랑은 젠더,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신기술로 가상의 공간에서 해체하고 결합해 작품을 만들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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