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
계엄 여파로 3년 10개월 만에 감소했던 취업자 수가 지난 달 다시 반등했습니다.
오늘(1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787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5천 명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등에서 11만9천 명, 9만8천 명 늘었습니다.
도매 및 소매업과 제조업 등 주요 산업도 취업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1%p(포인트) 상승한 68.8%로 나타났습니다.
실업률은 1년 전과 동일한 3.7%로 나타났고,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에서 감소했지만 쉬었음과 재학·수강 등 증가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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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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