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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5만2천 명 줄어 3년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건설업 취업자 수가 17만 명 가까이 감소하면서 집계 이래 가장 많이 줄었고, 도소매, 제조업 일자리가 주는 등 내수 부진을 반영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87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만 5천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뵈복지서비스업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에서 취업자가 늘었지만 건설업과 도소매업,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도소매업 취업자도 9만천 명 줄어 11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내수 부진을 반영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도 5만6천 명 줄어 7개월째 감소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로 1년 전과 같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8%로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실업자는 108만3천 명으로 만천 명 증가하면서 실업률은 3.7%로 1년 전과 같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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